(2015-03-16 14:21)

"이랜드"라는 우리나라 대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1980년에 생겨나 2평 남짓한 옷가게에서 시작했습니다.

지식경영과 정직한 납세 등의 투명한 경영방침을 고수하면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남들이 어렵다고하는 경제상황에서도 정직한 경영으로 총 매출 1조원(2002년당시)을 올린 정직한 기업입니다.

기업이 커지다 보면 정직함을 고수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절대 걸리지 않을 편법들이 눈에 들어오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게 부정한 것에 손을 대야하는 순간들도 찾아 오지요

그렇지만 이랜드의 박성수 회장은 35년동안 정직함의 원칙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내가 기쁜일을 하기보다 상대방이 우리 제품으로 인해 기뻐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저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시학원을 운영한지 15년이 흘렀습니다. 매년 입시생의 마음으로 그들의 입으로써 함께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쇄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프리연기학원을 거쳐간 수많은 저의 제자들이....

우리 학원에서 합격이라는 꿈을 이루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매년보기 때문에 저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올 한해도 정직하게 바른길을 가려 합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간절함을 안고가는 프리 연기학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