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0 19:49)
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학원을 운영한지 12년이 지나 13년이 되가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후후후)
학원을 운영한지 10년이 지나니깐 너무 지치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학원을 그만 두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학원을 그만두고 음식장사나 할까? 라고 묻곤하였습니다.
제 일에 보람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몸상태는 나빠지고 급기야 작년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내가 왜 학원을 하고 있지?
난 지금 잘하고 있나?
처음 학원을 차렸을때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 작품을 만들때마다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처음 학원을 차렸을때 왔던 유경이, 주연이, 현준이, 대현이, 동철이....
이런 저런 생각이 들자 눈물이 나고 지금의 제 상태가 부끄럽고 한심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용기를 내어 작년에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였습니다.
학생은 어느해보다 적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올해 프리연기학원의 전설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학원도 100평대의 넓은 곳으로 옮겼구요. 예전처럼 학원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즐겁게 즐기면서 하려고
합니다.
정말 마음이 바뀌니 즐겁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늘 이마음 변치 않으려 합니다.
새 로 운 인 생 이 시 작 됩 니 다.
(2012-03-20 19:49)
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학원을 운영한지 12년이 지나 13년이 되가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후후후)
학원을 운영한지 10년이 지나니깐 너무 지치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학원을 그만 두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학원을 그만두고 음식장사나 할까? 라고 묻곤하였습니다.
제 일에 보람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몸상태는 나빠지고 급기야 작년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내가 왜 학원을 하고 있지?
난 지금 잘하고 있나?
처음 학원을 차렸을때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 작품을 만들때마다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처음 학원을 차렸을때 왔던 유경이, 주연이, 현준이, 대현이, 동철이....
이런 저런 생각이 들자 눈물이 나고 지금의 제 상태가 부끄럽고 한심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용기를 내어 작년에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였습니다.
학생은 어느해보다 적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올해 프리연기학원의 전설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학원도 100평대의 넓은 곳으로 옮겼구요. 예전처럼 학원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즐겁게 즐기면서 하려고
합니다.
정말 마음이 바뀌니 즐겁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늘 이마음 변치 않으려 합니다.
새 로 운 인 생 이 시 작 됩 니 다.